제35차 한국미바회 정기총회 및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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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미바회 조회 조회수 2,025회 작성일2018-12-14 17:35본문
'제35차 한국미바회 정기총회 및 미사'가 10월 20일(목) 수원교구청 내 성당에서 5개 지부 미바회 회원들과 총재 유흥식 주교, 각 지구 담당 사제들이 함께 한 가운데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님의 주례로 거행되었다.
올해 한국미바회와 각 지부 미바회는 모잠비크(한국 외방 선교회), 캄보디아(캄보디아 예수회), 잠비아(프란치스코 전교봉사 수녀회), 인도네시아(성령선교 수녀회), 인도(포교 성베네딕도 수녀회 대구관구), 멕시코(말씀의 성모영보 수녀회), 중앙아프리카공화국(샬트르대구 성바오로 수녀회) 콜롬비아(삼위일체 수녀회), 인도(프란치스코 전교봉사 수녀회) 중국(아씨시의 프란치스코 전교수녀회), 마다가스카르(살레시오 수녀회), 대만(한국외방 선교수녀회), 탄자니아(포교 성베네딕도 수녀회), 볼리비아(예수성심 시녀회) 베트남(예수성심 시녀회), 파푸아뉴기니(서울대교구), 마다가스카르(살레시오 수녀회), 볼리비아(광주교구), 몽골(대전교구)에 총 19대, 580,990,333원 상당의 차량을 지원하고 이날 전달식을 가졌다.
그간 한국미바회는 아프리카에서 선교를 하던 이태석 신부님을 비롯하여 중국, 몽골, 북한, 파키스탄,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남미 등 세계 각국에서 일하는 선교사들에게 120여대 가량의 차량을 지원해 오고 있다.
미바(MIVA)는 '1km에 1원으로 해외 선교사를 돕는 후원단체'로, 1927년 슐츠 신부가 아프리카에서 병든 친구를 병원으로 옮기는데 사흘이 걸려 생명을 구하지 못한 소식을 듣고, 오스트리아에서 선교사들에게 차 보내기 운동이 시작된 것에서 기원한다.
한국에서는 1981년 이문희 대주교님(초대 미바회 총재)에 의해 시작되어 서울, 수원, 대전, 대구, 부산 교구에 후원회가 만들어졌고, 2009년부터 제2대 미바회 총재로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이 일하고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