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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미바회 월례미사 (2023.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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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구미바회04 조회 조회수 97회 작성일2023-03-20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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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318일 셋째 주 토요일, 성모당에서 미바회원들을 위한 미사가 집전되었습니다.

사순 제3주간 토요일이자,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배필 성 요셉 대축일을 이틀 앞둔 이 날 

저희 미바회 담당 신부님이신 김현섭 요셉 신부님의 축일을 함께 축하드렸습니다.

김현섭 요셉 신부님의 영육간의 강건함과 함께 앞으로도 저희 미바회원 모두를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사랑과 봉사의 길로 인도해나가실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강론은 신부님께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하게 된 강론이라고 하셨습니다.

신부님께서는 미국에서 신학생으로 지내실 때의 일화를 얘기해주시면서

문화의 다름에서 오해가 생길 수도 있는 부분에 대해 내일 제1독서인 

사무엘기 상권(161, 6-7, 10-13)의 내용과 관련하여 풀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정말 우리가 열 개의 물속은 알아도 한 개의 사람 속은 모른다는 그런 것과 같이 

정말 우리는 신앙인으로서 겉으로 보여 지는 것뿐만 아니라 정말 그 사람의 마음을 보려고 정말 노력해야 됩니다.

그렇게 해야지 서로 오해도 없고 정말 그 어려운 관계들을 

하나하나 주님께서 잘 이끌어 주시는 대로 잘 풀어나갈 수가 있습니다.

남은 사순시기 주님께 정말 상대방의 겉모습이 아니라 마음을 볼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청하시면서 

뜻깊게 사순시기 잘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미바회원분들 모두의 마음에 성령이 깃들며

남은 사순시기동안 하느님 말씀에 더 자주 귀 기울이고, 온전히 기도하며, 단식과 함께 

주변에 도움의 손길을 구하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과 봉사의 자선을 해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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