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미바회 부산지부 후원미사 봉헌(2022.03.25) > 부산지부

방역이 느슨해진 틈을 탄 코로나의 역습인지 아니면 환절기인지 여러모로 헷갈리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요즘, 우리 미바회 식구들 중에서도 몸이 불편하여 참석하지 못한 분들이 보이는 것 같아 걱정이 앞서는 오늘의 미사인 것 같습니다.

지도신부님도 불참하시고 다른 신부님이 거행하는 후원미사에서 새삼 전염병의 무서움을 실감합니다.

그렇지만 오늘 미사에도 많은 교우님들이 참례하고 저희가 또한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심기일전하는 은혜를 베풀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추웠던 겨울과 함께 극성스런 코로나도 함께 지나가길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