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만의 만남(2020.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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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부산미바회02 조회 조회수 800회 작성일2020-06-27 13:27본문
찬미예수님!
코로나19라는 태어나서 처음 겪는 천재지변에 정신을 차릴 겨를도 없이 100여일이 흘러 갔습니다.
그동안 그리스도안에서 누렸던 풍요로움이 한 순간에 사라지고 어둠의 계곡에 파묻히는 고통속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나 매일 매일 새벽이 찾아오듯 이 또한 어둠은 우리곁에서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문현성당에서는 5월 29에 일부 임원들이 모여 미사를 봉헌하였고, 6월 26일 모든 회원들이 모여 넉달만에 미바회후원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교육관공사중이라 협소하고 불편한 상황과 코로나방역으로 서로간의 거리는 띄워졌지만 서로를 이해하는 거리는 한없이 가까웠던 것 같습니다.
다시 뵈올 수 있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후원회원 여러분!
더운 여름 내내 건강조심하시고 코로나19에는 더욱 더 조심하시어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