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을 기다리는 12월의 미바회...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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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부산미바회02 조회 조회수 432회 작성일2021-12-17 16:22본문
하늘아, 즐거워하여라. 땅아, 기뻐하여라. 우리 주님이 오시어, 가련한 우리를 가엾이 여기시리라.(이사 49, 13참조)
오늘의 입당송입니다.
한 달만에 보는 임원님들과의 인사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또한 대림을 기다리는 밝은 우리의 모습을 봅니다.
또한 하늘이 즐거워하고 땅이 기뻐하는 주님을 위하여 봉사하는 선교사들에게 차량을 지원하는 우리 미바회의 사명이 얼마나 큰 것 인지 신부님의 강론에서 느껴집니다.
후원미사를 봉헌하고 난 뒤 우리미바회를 이끌어 주시는 후원회원님들에게 보내는 연하장 발송작업이 흐믓한 행복감으로 다가오는 건 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 것입니다.
이제야 겨울이 오는 것 같은 추운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날이지만 임원여러분과 함께한 미바회의 모임에서 가련한 우리를 가엾이 여기시는 주님의 은총을 느끼며 그냥 모여만 있어도 즐거운 하루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