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부산지부 후원미사 봉헌(20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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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부산미바회02 조회 조회수 679회 작성일2020-09-28 15:29본문
찬미예수님!
아침저녁으로 조금은 선선한 바람이 불어 잠자기 편안한 요즘입니다.
완공되어가는 교육관과 어울리는 파란하늘이 아름다운 구월의 마지막 금요일 오전에 문현성당에서 미바회후원미사가 봉헌되었습니다.
오늘은 전임회장님이 일신상의 사유로 물러나시고 후임 이태옥 젬마자매님이 5대회장으로 정식 임명장을 받으셨으며,
공석이 생긴 부회장에 이지연 헬레나 자매님이 부회장으로 임명되신 뜻 깊은 미사이기도 하였습니다.
하느님의 작품인 자연은 천지창조 이래 지금까지 한 순간도 하느님이 세우신 법을 어긴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다른가 봅니다.
앞으로 다가올 코로나 이후의 사회생활은 평상의 모습과는 사뭇 다를 것이라고 다들 이야기합니다.
우리 위원님들도 그에 맞는 활동패턴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당장 10월 22일 미바회 정기총회가 취소되었고, 11월 14~15양일에 예정되어있는 수영성당 후원회원 모집미사가 취소될 수도 있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우리위원님들은 10월까지 코로나를 끝나게 해달라는 기도가 받아드려 질 수 있도록 주님께 간구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최선을 다해 방역하고 기도하는 일상속에 코로나에서 벗어나는 새로운 삶이 주어지지 않을까요...
늘 그러하였던 것처럼 오늘도 성령님께 나를 드립니다. 그리고 내 삶의 주인이신 성령의 인도를 받습니다.
어느날 어느 때든 내가 가장 먼저 내 안에 살아계신 성령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는 하루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