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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부산지부후원미사와 차량전달식(2020.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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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부산미바회02 조회 조회수 876회 작성일2020-11-2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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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얼굴에 스치는 조금은 쌀쌀한 기운이 기분좋은 11월의 마지막 금요일입니다.

하루의 시작이 대림시기를 준비하는 설렘이 있고 코로나 방역봉사의 분주함이 겹쳐 조금은 산만하지만 상쾌한 오전, 미바회부산지부후원미사가 문현성당에서 봉헌되었습니다


오늘 전할 소식은 지난 3월 전달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감염병으로 인하여 연기되었던 한국외방선교회 김무종신부님이 계시는 멕시코 캄페체교구의 차량전달식이 열렸습니다. 

오늘 전달식에 참석하셔서 강론해주신 선교사 신부님의 강론이 저에게 새로운 감동을 안겨 주었습니다.

선교지에 계신 신부님의 강론중에 나오는 생생한 경험담에 마치 제가 선교사가 된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가슴이 풍요로워지는 미사였습니다. 

평소 지도신부님께서 외부 후원모금미사를 집전하실 때 말씀하시는 "간접선교사"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미사후 선교사 신부님과의 대화는 선교지의 실상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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