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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차 미바회 총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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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부산미바회02 조회 조회수 21회 작성일2024-10-2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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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셨던 그분이 바로 만물을 충만케하시려고 가장 높은 하늘로 올라가신 분이십니다.

                        -에페소서 4장10절-



설레이는 맘을 안고 새벽 기차를 타려고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늘 그렇게 하셨는데. 이번에도 세실리아 언니의 따뜻한 맘이 담긴 도시락.. 힘드실텐데.. 언니의 노고가 고스란히 담겨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5년은 부산에서 총회를 개최해야하기에 수원 총회는 어떻게 준비했는지 꼼꼼히 챙겨보려는 맘으로 도착했습니다. 한결같이 반갑게 맞아주시는 그곳 주교님, 신부님과 미바회 임원님들 우리가 공동체임을 느끼게하는 시작이였습니다.

주님께 봉헌하는 거룩한 미사와 미사 후 후원금전달식에서는 페루 인보성체수도회 수녀님의 환한 미소가 가슴을 뭉클하게 하였습니다.

맛난 점심시간

내년 우리 부산미바회 총회때가 걱정 될 정도로 화려한 뷔페식사였고 즐겁고 행복하게 포만감을 주는 식사를 마치고 총회 회의장으로 들어갔습니다.

멀리서 온 부산미바회를 더 챙겨주시려는 수원미바회 임원님들 그리고 우리들의 맘을 따뜻하게 헤아려 주시려는 주교님의 배려심이 한층 더  주님의 은총으로 느껴졌습니다.

총회의 후 정자성당 대성전 안에 취해 사진 찍느라고 바빠 조배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해 아쉬웠습니다.

수원 화성행궁을 투어하고 수원역으로 go!

부산역 근처에 있는 차이나타운에서의 깜짝 손님 남천성당 전임 회장님 세실리아 언니의 형제님께서 먼저와 반겨주시는 배려에 우리는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녁 만찬과 피곤까지 풀어주는 고량주의 향기가 너무 향기로와 오늘 하루는 밤까지 행복이었습니다. 하루 챙겨주시고 배불리 먹여주시는 주님 '내일 걱정을 하지마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할 것이다."하신 주님의 말씀을 새기며 하루 또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힘내어 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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