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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성당에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모금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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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부산미바회02 조회 조회수 261회 작성일2022-11-2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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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어둠이 남아있는 시간, 정신을 차려보니 나의 짝은 나보다도 훨씬 이른 시간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어디론가를 향해 집을 나섰고, 나는 지금 동녁에 해가 뜰 때쯤 집을 나선다.

남천성당에서 신부님과 미바회의 새로운 미래인 자매님과 함께 광안성당에 도착하니 다른 임원들은 벌써 오셔서 우리를 맞아주신다. 

간단한 간식으로 아침끼니를 해결하고 본격적으로 모금활동을 위한 1, 2층을 오고가며 작전을 펼쳤다.

3년간의 긴 코로나19의 마지막 터널에서 시작된 우리의 모금활동은 이렇게 다시 준비되었다...

그리고 모든 임원들과 지도신부님이 최선을 다한 오늘의 결과는 우리의 마음속에서 2023년 미바회를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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