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바회 2월 후원미사 봉헌(202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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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부산미바회02 조회 조회수 429회 작성일2022-02-25 16:36본문
2월의 마지막 금요일 남천성당에서는 한국미바회 부산지부 후원미사가 봉헌되었습니다. 사순의 시작을 알리는 재의수요일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사순은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며 부활하시는 예수님을 만나기위한 축제를 준비하는 기간이지요...
아직은 차가운 공기를 만드는 바람속에서 봄이 오려는 듯한 따뜻한 기운이 피어나는 아침,
희망 수녀님의 목소리 - "오늘 본당에서 새로운 미바회 임원이 오실 겁니다"라는 소식을 전하신 후
실망 지도신부님께서 하시는 말씀 - "가족중에 확진자가 생겨 PCR검사를 받으러가 오늘 미사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소식은 새로운 임원과 희망의 만남을 위하여 또 다시 한달이란 기다림의 시간을 지내야한다는 것에서 제가 생각하는 사순의 또 다른 의미를 느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