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첫 후원미사 봉헌(2021.1.29) > 부산지부

찬미예수님

 며칠동안 마치 봄이온 듯이 따뜻했던 날씨가 미바회미사를 봉헌하는 오늘은 너무 추웠고,

사무실에서 컴퓨터시스템이 박살나 모든 것이 불통이 되어버린 아침이라서 그런지 

유달리 춥게 느껴지는 하루의 시작이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마음과 날씨야 어찌되었던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 봉헌되는 미바회 미사는 

코로나19의 거리두기에 맟춰 무사히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의 미사에서 저는 힘든 일이 절망감 속에서도 기도와 성체성사를 통해 위로와 힘을 받을 수 있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시는것 같아 아주 행복한 오후가 되었습니다.